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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휘성, 얼굴살 확 빠진 근황 공개.."지금 행복할 수 없다면"

가수 휘성이 모처럼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휘성은 4일 "지금 행복할 수 없다면 영원히 행복할 수 없다"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검정색 옷을 입고 전보다 훨씬 야윈 얼굴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휘성은 “미약한 빛이 눈부심을 일으킬 때까지 밝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듯한 각오를 전했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돼 지난해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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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프로포폴 상습 투약혐의 항소심도 집행유예

마약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에게 집행유예형이 확정됐다. 13일 대구지법 형사항소5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휘성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1심 재판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을 선고한 바 있는데, 검찰은 이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지난 2019년 인터넷 광고를 보고 연락해 프로포폴 약 670㎖를 1000만원에 사들였던 휘성은, 같은 해 11월 말까지 12차례에 걸쳐 3910㎖를 6050만원에 매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 프로포폴을 10여 차례에 걸쳐 호텔 등에서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종범행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데도 다시 범행했고, 투약한 양도 많다"면서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약물의존성을 낮추려고 노력하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이 가벼운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1.10.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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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휘성 "부끄럽고 죄송"…징역 3년 구형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는 휘성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제5형사항소부(부장판사 김성열)는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휘성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및 약물치료강의 수강 각 40시간을 명령받은 휘성에 검찰은 '원심의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며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휘성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6050만원을 선고해 달라"며 재판부에 요청했다. 변호인은 "피고인 큰 잘못을 했지만 반성하고 있고 1심이후 장애인 복지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며 "치료도 계속 받으며 예후도 상당히 좋다. 한 번만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선처를 당부했다. 최후변론에서 휘성은 "제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부분에 대해 백번, 천 번 돌이켜 봤다. 제가 너무 부끄럽고 후회스럽다"며 "이번 사건을 통해서 제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평생 (저를) 괴롭혔던 불면증, 심한 공황장애, 우울증 등 여러 가지 정신장애에 대해 의지를 불태우며 끊이지 않고 1년 수개월 동안 치료한 결과 굉장히 호전됐다.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휘성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3910㎖를 사 11차례에 걸쳐 3690㎖를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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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상습투약' 휘성, 1심서 집행유예 선고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오후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향정)를 받는 휘성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 휘성은 지난 2019년 12월 보컬 트레이너 전 모씨와 함께 프로포폴을 수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휘성에게 프로포폴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2명에게는 실형이 선고됐다. 휘성은 지난해 3월에도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유도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하고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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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대부분 인정…3월 9일 선고 공판

항정신성 수면마취제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휘성(39·최휘성)이 혐의 대부분을 시인했다. 지난 19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는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휘성의 첫 재판이 진행됐다. 함께 기소된 지인 A씨와 휘성은 이날 재판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은 2019년 12월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4월 휘성의 프로포폴 구매 혐의를 포착,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해 3월 휘성은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알 수 없는 용액을 투여한 것으로 추정해 소변 간이검사를 진행했지만 마약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와 형사입건되지는 않았다. 현장에는 전신마취 유도제인 에토미데이트라고 적힌 약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투명한 앰플에 든 백색의 유제성 주사제로 프로포폴과 달리 마약류로 분류되진 않는다. 휘성의 선고 공판은 3월 9일 안동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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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재판, 뒤늦게 알려져

가수 휘성(최휘성·39)이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휘성은 지인 A씨와 함께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지난 19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았다. 휘성은 지난 2019년 12월쯤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4월 휘성의 프로포폴 구매 혐의를 포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첫 공판에서 휘성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한다. 선고 공판은 오는 3월 9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휘성은 앞서 지난해 4월에도 두 차례 약물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돼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두 번 모두 수면유도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했지만, 마약류가 아니라서 형사 입건되지는 않았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1.01.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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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A씨, 전신마취유도제 구매 의혹으로 경찰 조사

아이돌 그룹 출신 A씨가 전신마취 유도제인 에토미데이트를 구하려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27일 SBS ‘8뉴스’는 아이돌 그룹 출신 A씨가 에토미데이트를 구입하려다 덜미가 잡혀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말 A씨는 마약 사건과 관련 참고인으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대마초와 에토미데이트를 처방 없이 판매하는 불법판매상을 수사하다 A씨가 연관된 정황을 경찰이 확보했다. A씨는 마약을 사거나 사용한 적은 없고 구매가 가능한지 확인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모발 검사도 음성판정이 나왔다. A씨의 소속사는 "치료 목적으로 처방을 받은적은 있지만 불법 구매한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에토미데이트는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수면마취제류 약물로 과량 투여시 호흡정지가 일어날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이다. 가수 휘성이 지난 4월 에토미데이트 26병을 구매하고 쓰러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휘성은 처벌을 면했고, 판매상만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중독성과 환각성이 입증되지 않아 아직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7 21:32
경제

작년 이어 또 '에토미' 투약···휘성 이번에도 처벌 피한다

가수 휘성(38·본명 최휘성)의 투약 관련 수사가 서울 송파경찰서와 경북지방경찰청에서 ‘투 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수사하면서 휘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송파서는 수면유도 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휘성은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한 이후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처벌은 받지 않을 전망이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휘성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2일 각각 서울 송파구의 한 상가와 광진구의 한 호텔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두 차례 모두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하고 잠이 든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은 이 일로 송파서와 광진서에서 따로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 휘성, 지난해에도 조사받아 휘성은 지난해에도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했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에도 처벌을 피했다.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에토미데이트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판매하면 불법이지만 구매자는 처벌받지 않는다. 에토미데이트는 프로포폴과 비슷한 효능의 약품으로 알려졌지만 프로포폴과 달리 마약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경찰도 이에 대한 법리 검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휘성은 간이검사에서 마약류 ‘음성’이 나왔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한 모발 및 소변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간이검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던 다른 마약류의 ‘양성’ 소견이 나오면 휘성에 대한 수사가 추가로 이어질 수 있다. ━ 약품 판매자 ‘윗선’ 추적 송파서는 휘성에게 에토미데이트를 판매한 A씨(구속)를 지난 3일 긴급체포한 뒤 ‘윗선’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1일 휘성이 쓰러친 채 발견된 송파구 장지동의 한 상가 건물 앞에서 휘성에게 검은 봉투를 전달하는 모습이 CC(폐쇄회로)TV에 찍히면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번 주말에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보인다. 송파서는 최근 광진서에 휘성의 에토미데이트 투약 관련 수사 자료를 이송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에토미데이트 유통 관련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에토미데이트가 마약으로 분류되지 않은 만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시중에 상당량이 불법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 강남경찰서는 수개월에 걸쳐 에토미데이트 유통에 대한 수사를 벌여 유통 도매업자 2명을 구속하고 제약회사 직원과 병원 관계자 등도 재판에 넘겼다. 제약회사 직원이 병원 관계자와 모의해 약품을 납품하는 것처럼 위장하는 방식으로 중간 유통업자에게 에토미데이트를 빼돌리는 방식이었다. 경찰은 유사한 수법으로 유통된 에토미데이트를 휘성이 구매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 경북청, 프로포폴 투약 수사 한편 경북경찰청은 마약 혐의로 휘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검찰이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7일 밝혔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고 한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의 프로포폴 구매 정황을 확인한 뒤 수사해왔다. 휘성도 지난달 경찰 조사에서 투약 사실을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청은 휘성이 수면 마취제를 투여하고 외부에서 쓰러진 채 발견될 정도로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보고 신병확보를 시도했다고 한다. 휘성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지만 경북청은 프로포폴 판매책을 구속하는 등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정진호 기자 jeong.jinho@joongang.co.kr 2020.04.11 09:37
연예

'마약 혐의' 휘성 구속영장 기각 "도주 우려 없어"

가수 휘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휘성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고 7일 밝혔다.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이 기각됐다. 영장을 재신청할지 여부는 수사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경찰은 "휘성이 최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를 투약해 쓰러진 채 발견되는 등 정상적이지 않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28일 휘성을 소환해 조사했다. 휘성은 프로포폴 투약 사실 자체를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07 10:27
연예

휘성, 또 수면마취제류 투약 후 실신.."감당하기 힘든 시간 보내고 있다"

가수 휘성이 또 수면마취제류를 투입해 실신했다. 3일 'SBS 8시 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휘성은 지난 2일 밤 9시께 서울의 한 호텔 화장실에서 쓰러진채 발견됐다. 지난 3월 31일 같은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은지 이틀 만에 벌어진 일이다. 휘성은 경찰에 연행됐지만, 마약류가 아니라 이번에도 프로포폴처럼 전신 마취제의 일종을 투입해 참고인 조사만 받고 풀려났다. 경찰은 약물 구매 경로를 조사 중이며 국립수사연구원에 마약 투약 여부와 관련해 정밀 검사를 요구했다. 휘성은 처음 수면 마취제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됐을 땐 "인터넷에서 알게된 사람과 거래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약물은 마약은 아니지만 전문의약품이라 의사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 컴퍼니 홈페이지엔 3일 공식 입장이 올라왔다. '휘성은 아버님의 갑작스러운 작고와, 함꼐 일하던 지인의 연이은 사망 그리고 작년에 얽힌 힘들었던 사건들로 인하여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따. 공중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그날, 회성은 본인의 집을 나간 채 가족들과도 연락을 끊고 화장실에서 발견되었고 이후 경찰 조사를 통해 마약류 음성 판정과 함꼐 별도의 특이사항 없어 자택으로 귀가 조치되었다'라며 '귀가 조치 후에도 극단적인 생각과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어 관련 병원에 입원을 진행했다. 현재 정신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고 이와 함꼐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응하고 있다. 이유를 불문하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점에 대해 크게 후회하며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남겼다. 한편 휘성은 프로포폴 투약 의혹으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북지방경찰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경찰은 지난해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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